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일반인들과 호흡을 같이하는 기관으로 다시 태어난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정)는 올해부터 소프트웨어 업체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협회 활동에 적극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아래 12일부터 홈페이지(http://www.spc.or.kr)를 대폭 개편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회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일반인을 회원으로 대거 유치해 SW정품사용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고 불법 소프트웨어에 대해 공감대를 넓혀갈 계획이다.
협회는 일반 회원들에게 앞으로 협회 뉴스 및 SW업계 관련 동향, 이벤트 등 정보를 e메일로 신속하게 전달하는 한편 핫라인(080-555-5556)을 설치해 누구나 부담없이 SW 불법복제를 제보할 수 있도록 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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