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윈도 운용체계인 「윈도XP」(옛 명칭 휘슬러)를 13일(현지시각)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특히 새로운 유저인터페이스인 루나(Luna)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인포월드」가 12일 전했다.
MS는 그동안 루나의 특징과 기능 등에 대해 철저한 비밀에 부쳐와 경쟁업체 등 시장 관계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켜 왔다.
루나의 테스트에 참여했던 한 외부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차세대 인터넷언어인 XML 기반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히며 인터넷과의 연동을 강조했다.
한편 MS는 「윈도XP」가 루나 외에도 보안이 크게 강화됐으며 인터넷을 통해 음성·비디오·애플리케이션 공유 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에 「윈도XP」의 데스크톱 버전을 출시할 예정인데 95년 선보인 「윈도95」처럼 PC시장 전체의 판매확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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