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온라인서점 아마존닷컴(amazon.com)이 책을 소개하는 e메일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대가로 출판사들로부터 소개료를 받기로 했다.
아마존은 7일 이같은 방침을 밝히고 이제까지 e메일로 소개할 책은 전적으로 아마존의 편집자가 선정했으나 앞으로는 출판사측이 추천한 책도 소개용 서평을 낼 것인지 여부를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마존 대변인 크리스틴 세퍼는 『이러한 결정은 책 광고를 위해 돈을 지불했던 기존 체계보다 개선된 것』이라고 말했다. 웹상의 책 서평에 대해 돈을 받는 것은 아마존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그러나 요금을 받고 서평을 내는 책은 일부에 그치고 상당수는 계속 무료로 소개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사업을 시작한 5년전부터 고객들에게 자사의 웹사이트에 서평과 다른 구매도서를 표시할 것을 적극 권유해 왔다. 그러나 고객들의 서평은 책 소개료 적용을 받지않는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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