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리TV(대표 김지호)는 12일 케이블 환경 전문채널인 「환경TV」를 개국하고 1일 17시간(오전 9시∼새벽 2시)방송을 개시한다.
환경TV는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70% 가량 편성하고 생태(20%)·환경(40%)·교육(20%) 관련 프로그램 등을 고루 배치해 20대 이상 지식인층 시청자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개국 특집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대기·수질오염 사례를 집중 점검한 「환경백서」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환경 관련 쟁점을 살펴보는 「그린스페셜」, 환경과 음악의 접목을 시도한 「환경음악인, 정명훈의 서울나들이」 등을 집중 방영할 예정이다.
센추리TV는 지난해 5월 신규 채널인 「환경·쿠킹 채널」로 승인을 받은 뒤 개국을 미뤄왔다.
환경TV 관계자는 『이미 지난달 29일부터 5개 SO에서 시험방송을 해왔으며 이달 말까지 8개 SO로 확대할 것』이라며 『채널 운영이 안정적 궤도에 오르는 대로 요리 프로그램들도 편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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