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무선전화망을 이용, 국방 및 치안 등 국가안보와 관련된 분야에 위치추적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첨단 지리정보시스템(GIS)이 구축된다.
GIS 전문업체인 한국공간정보통신(대표 김인현 http://www.ksic.net)과 신세기통신(대표 김대기)은 7일 포스코센터에서 국방 및 치안분야 위치추적서비스 개발과 확대적용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무선데이터통신을 이용해 국가안보 및 국방 치안분야에 특화된 정보통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일반 무선전화망을 활용한 특수부문 서비스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방 및 치안분야 위치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세기통신과 한국공간정보는 각자 보유한 이동전화망과 GIS 및 위성측위시스템(GPS) 관련 응용기술을 결합,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향후 제공될 위치추적서비스는 무선데이터통신을 이용해 차량 또는 장비의 위치 및 경로 추적과 최적경로 산정, 소방 및 재난 상황정보, 지하매설물 정보 송수신 등 국가안보 분야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세기통신은 이러한 특수부문의 무선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향후 국방부, 국가정보원, 경찰청 등 국가 주요 기관을 상대로 한 무선서비스 사업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3차원 GIS 전문업체인 한국공간정보통신은 지난해 10월 아셈정상회의 개최시에도 GPS 인공위성을 이용해 차량의 위치와 동선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차량경호시스템을 구축, 국가기관에 공급한 바 있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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