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과 시스코시스템스가 플래시메모리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현지시각) 인텔이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시스코는 케이블모뎀과 데스크톱용 스위치제품, 저가격 루터 등 통신기기용으로 인텔의 플래시메모리를 공급받게 됐다.
인텔의 플래시프로덕트그룹 수석 부사장인 컬트 니컬러스는 『시스코는 향후 3년간에 걸쳐 인텔로부터 「스트라타 플래시기술」을 포함한 고밀도의 플래시메모리 제품을 공급받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시스코와의 장기계약은 통신분야로 시장을 확대하려는 인텔의 방침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인텔은 앞으로도 인터넷 경제를 위한 대형 공급업체로서 공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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