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과 시스코시스템스가 플래시메모리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현지시각) 인텔이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시스코는 케이블모뎀과 데스크톱용 스위치제품, 저가격 루터 등 통신기기용으로 인텔의 플래시메모리를 공급받게 됐다.
인텔의 플래시프로덕트그룹 수석 부사장인 컬트 니컬러스는 『시스코는 향후 3년간에 걸쳐 인텔로부터 「스트라타 플래시기술」을 포함한 고밀도의 플래시메모리 제품을 공급받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시스코와의 장기계약은 통신분야로 시장을 확대하려는 인텔의 방침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인텔은 앞으로도 인터넷 경제를 위한 대형 공급업체로서 공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아이폰17 프로 맥스,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다… “배터리 때문”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애플, C1 후속 제품 개발 중… “2026년 적용”
-
9
정신 못 차린 '소녀상 조롱' 美 유튜버… 재판서 “한국은 미국 속국” 망언
-
10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