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에이전시 풀 서비스 전문업체인 IPG(대표 신성재 http://www.ipg.co.kr)는 나이지리아의 시너지사와 나이지리아의 인터넷 기반 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IPG가 제휴한 시너지사는 나이지리아의 대표적인 대기업중 하나인 엘레간자 인더스트리사에서 나이지리아 인터넷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다.
IPG의 나이지리아 시장진출은 웹에이전시 및 IT업계로서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해외시장 진출을 꿈꾸고 있는 업체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IPG는 앞으로 시너지사와 나이지리아 웹사이트 구축, 인터넷 관련 솔루션 제공, 웹 서비스 관련 컨설팅 서비스 등 인터넷 전반에 걸쳐 협력관계를 가질 계획이다.
이 회사의 신성재 사장은 『아프리카 IT시장이 아직은 시기상조 아니냐는 지적도 있지만 시장을 적극 개척하려는 사업자에게는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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