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스크린 전문업체인 소프트앤터치(대표 이규상 http://www.snt4u.co.kr)가 올한해 대만·중국시장을 적극 공략, 65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6일 밝혔다.
소프트앤터치는 이달부터 대만의 G사, P사 등 보급형액정표시장치(STN LCD)업체에 4.6인치 터치스크린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회사는 2분기부터 대만업체에 대한 공급량을 월 15만∼20만장으로 확대해 올해 대만 수출로만 4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4월부터는 일본의 S사를 통해 월 7만장의 터치패널을 중국에 공급할 예정이다.
여기에 국내 공급량까지 포함하면 월 15만장의 현 생산능력으로는 부족할 것으로 보고 월 40만장 수준으로 라인을 증설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플라스틱 터치스크린과 15인치 터치스크린 개발이 막바지 작업중이어서 오는 3월 독일의 세빗(Cebit)쇼에 출품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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