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는 디지털 오디오 기술력을 결합한 복합제품을 앞세운 제품다양화와 이를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MP3플레이어 수출을 늘려간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우선 제품 다양화를 위해 지난해 MP3음악 재생 기능을 갖춘 MP3복합형 디지털 오디오 CD 리코더(ACDR) 등 다양한 복합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 출시한 데 이어 MP3플레이어와 PC카메라 및 디지털 스틸카메라 등을 결합한 n세대용 디지털 퓨전 엔터테인먼트 제품인 「디지털뮤직아이」도 오는 3월께 출시할 계획이다.
또 올해는 일반 음악을 MP3음악으로 변환시켜 저장하고 재생할 수 있는 MP3인코딩(encording) 기능을 부가한 신제품을 포함해 5개 이상의 MP3플레이어 신제품을 출시하고 MP3와 CD플레이어를 결합한 복합제품도 새롭게 선보이는 등 MP3플레이어 제품군 다양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3월에는 MP3는 물론 AAC와 WMA 등 다양한 포맷으로 디지털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멀티포맷플레이어도 출시함으로써 급변하는 MP3플레이어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확보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PC 전문 유통점과 음반 유통점을 집중 공략하는 등 국내외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올해 총 40만대 이상의 MP3플레이어 관련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LG전자의 주력제품은 휴대형 미니카세트와 MP3플레이어를 결합한 제품인 「AHA-FD770」과 MP3플레이어인 「MF-PD330」 및 최근 출시한 「PD-360」 등 3개 모델의 「MP프리」. 또 오는 3월 출시할 예정인 「디지털뮤직아이」는 MP3플레이어와 디지털 스틸카메라 및 PC카메라를 결합한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으로 음악과 영상을 항상 휴대하면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 신세대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 MP3 복합형 ACDR인 「ADR-700」은 기존 ACDR에 MP3 기능을 추가, CD 디스크에 수록된 MP3음악을 재생할 수 있어 가정에서도 고음질의 MP3음악을 오디오 컴포넌트를 통해 즐길 수 있는 홈시어터용 MP3플레이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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