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상품을 보험에 가입시켜 배송사고나 제품파손 등에도 안심하고 물품을 매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노트북 및 디지털기기 전문 유통업체 컴에이지(대표 김영욱 http://www.comage.co.kr)는 운영중인 인터넷 쇼핑몰 노트북세상(http://www.noteworld.co.kr)과 디지털세상(http://www.dgworld.co.kr)에서 판매하는 전제품에 대해 구매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전자보증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전자보증보험은 서울보증보험과 협약을 통해 인터넷상에서 제품에 대한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상거래의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불신을 해결하는 좋은 수단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구매자는 제품 인수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상품의 재인도 또는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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