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프리 및 충전기 제조업체인 코리아아피스(대표 노명식 http://www.korea-afis.co.kr)는 데이터통신과 충전이 동시에 가능한 「휴대폰용 USB 전송 케이블」을 개발,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코리아아피스가 4개월에 걸쳐 2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제품은 휴대폰용 데이터통신 케이블로 데이터전송 중 충전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송속도가 1.2Mbps 정도인 USB 전송방식을 채택해 기존의 시리얼 방식 제품에 비해 속도가 10배 이상 빠를 뿐만 아니라 휴대폰의 멀티미디어 무선인터넷에 이용될 IS95C 방식과도 호환돼 차세대 무선인터넷용 휴대폰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표준 18핀·18M·24핀 등 휴대폰 커넥터를 모두 지원하고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휴대폰 전기종에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3만5000원. 문의 (031)945-4163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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