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PC업계 판촉전이 가열되고 있다.
삼보컴퓨터·LGIBM 등 국내 주요 PC업체들은 겨울철 막바지 성수기와 졸업·입학 시즌을 앞두고 사은품 증정, 패키지 판매, 장기 무이자 할부판매 등 다양한 판촉전을 마련해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구사하고 있다.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2일부터 28일까지 한 달 동안 졸업·입학 시즌 맞이 「삼보컴퓨터 플러스 페스티벌」 행사를 한다. 이 기간에 컴퓨터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무이자 및 최장 36개월 장기 할부판매를 실시하며 홈네트워크·멀티미디어 등 테마별로 묶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LGIBM(대표 변보경)은 이달 1일부터 말일까지 졸업·입학 시즌 특수를 겨냥해 사은품 증정과 할부판매를 포함한 다양한 판촉전을 마련한 「졸업·입학 축하 우주쇼」 행사를 개최한다. 펜티엄4 컴퓨터를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카메라를 증정키로 했으며 2월에 출시된 펜티엄Ⅲ 800㎒급 데스크톱컴퓨터를 1000대에 한해 108만원에 한정 판매키로 했다.
나래앤컴퍼니(대표 정상순)도 이달 1일부터 말일까지 회원이 1㎓급 컴퓨터를 소비자에게 소개하거나 추천해 구매가 이뤄질 경우 그 회원에게 건당 5만원의 현금이나 경품을 지급하는 「돈돼지 추천이벤트」를 개최키로 했다.
주연테크(대표 송시몬)는 펜티엄Ⅲ 1㎓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하고 128MB 메모리, 4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지포스2MX 그래픽카드 등의 규격에 17인치 완전평면 모니터와 MP3플레이어를 포함한 「운수대통」 패키지를 초저가인 149만원에 선보였으며 세지전자(대표 신근철)도 99만원의 기획상품을 마련하고 펜티엄Ⅲ 866㎒급 PC를 구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3개월 뒤 펜티엄Ⅲ 1㎓ CPU로 무상 업그레이드해주기로 했다.
또 세이퍼컴퓨터(대표 박종진)도 6개월 무이자 할부 및 BC카드 3개월 무이자 할부판매와 함께 이달 말까지 PC 구입고객에게는 디지털카메라를 증정할 계획이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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