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관련 조례제정 건수, 정보화촉진협의회 개최 건수, 정보화계획 수립 건수 등으로 평가하는 정보화지원기반 부문에서는 종합평점에서 1위를 차지한 서울 강남구가 이 부문 역시 91.79를 기록해 수위를 차지했다.
85.86을 기록한 경기 과천시가 그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서울 강동구는 82.81을 기록, 3위에 입성했다. 이들 기초자치단체는 지역정보화촉진조례 제정이나 정보화촉진협의회 개최, 단체장이 결재한 정보화계획 건수 등에서 다른 지자체를 훨씬 앞섰다.
그러나 제주의 북제주군이나 전북의 정읍시, 경북의 김천시 등은 농어촌 지자체임에도 불구하고 상위순위인 4, 5, 6위를 차지해 관심을 모았다. 북제주군의 경우 80.33, 정읍시 77.97, 김천시 76.74 등의 점수를 얻었다. 이는 20개 상위기관의 평균인 75.84를 넘어선 것이며 전체 평균(65.18)을 월등히 앞지른 것이다.
전체적으로도 정보화조례 제정, 정보화촉진협의회 개최 등 전 부문이 증가했다. 특히 공무원 1인당 정보화사업계획 수립 건수는 전년도 3.3건에서 11.3건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정보화촉진협의회 개최 건수도 99년 0.3건에서 지난해에는 1.2건으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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