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생산업체인 아이디스(대표 김영달 http://www.idis.co.kr)는 올해 생산품목 다양화와 신규시장 공략을 위해 비(non)PC 기반의 스탠드얼론(stand alone) 타입의 DVR를 주력 생산품목으로 육성한다.
아이디스는 DVR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까지 PC 기반 DVR에서 사용자 편의성등에 주안점을 둔 스탠드얼론 타입의 DVR로 눈을 돌려 다음달부터 고가형 스탠드얼론형 제품(모델명 HDR-5016)을 양산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이디스는 오는 3월에 기존 타임랩스 기능을 갖춘 아날로그 VCR를 대체할 수 있는 저가형 스탠드얼론형 DVR 2개 모델(모델명 SDR1, SDR4)을 추가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생산품목 다양화를 위해 기존 제품에 비해 전송속도가 3배 정도 빠르고 영상과 음성의 동시전송기능을 갖춘 웹카메라(모델명 INC-100)를 출시할 계획이다.
아이디스는 생산품목 다양화와 더불어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해 지난해 50% 수준이었던 수출비중을 올해 70%로 끌어올려 전체 매출을 전년 대비 4배 정도 늘어난 340억원으로 세웠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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