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S(Direct Attached Storage)=서버와 외장형 스토리지를 전용 케이블로 접속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다. 유닉스나 NT와 같은 오픈시스템이라면 스카시(SCSI) 또는 파이버채널(Fiber Channel)방식으로 접속하고, 메인프레임을 외장형 스토리지와 접속할 때는 ESCON이나 패럴렐버스 방식으로 접속하면 된다. DAS방식은 전용 라인을 사용하기 때문에 성능이 보장되며 안정성도 뛰어나다. 그러나 파일시스템을 지원하지 않아 파일 공유를 할 수 없으며, 확장성 및 유연성도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NAS(Network Attached Storage)=LAN을 통해 스토리지와 서버를 접속하는 개념이다. 물론 엄밀한 의미에서는 서버와 스토리지 중간에 파일서버를 탑재, 상이한 프로토콜을 중개하게 된다. NAS는 전용파일서버와 스토리지로 구성된다. 벤더에 따라 전용파일서버와 스토리지가 한 캐비닛에 구성된 경우도 있으며 전용파일서버와 스토리지가 별도의 장치로 구성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중소규모라면 전용파일서버와 스토리지가 하나의 캐비닛으로 구성되며 대용량 NAS장비는 별도로 구성된다.
◇SAN(Storage Area Network)=DAS에서 서버와 스토리지 사이의 접속을 끊고 파이버 채널 스위치를 넣은 것이다. 이에 따라 서버 한 대에 여러 대의 스토리지를 접속할 수 있고 스토리지 접속포트 한 곳에도 여러 서버를 연결할 수 있다. SAN은 서버단에서 스토리지 공유, 또는 스토리지 측면에서 서버를 공유할 수는 있으나 아직 파일시스템은 공유하지 못한다. 일부 벤더에서 NAS와 SAN을 혼합한 파일공유 솔루션을 내놓고 있지만 여전히 라킹 및 데이터 일관성에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SAN은 시스템 구성이 유연하고 확장성, 관리비용이 저렴하다는 점에서 장점으로 꼽힌다.
◇파이버채널=동선 또는 광 파이버를 매개체로 100MB/sec의 전송률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직렬 데이터 전송용 인터페이스로 채널과 네트워크의 장점을 취한 것이다. 기존의 패럴렐버스나 ESCON, SCSI와 달리 파이버채널을 사용하면 다양한 프로토콜을 같은 물리적 인터페이스를 통해 고속 전송이 가능하다.
◇페타바이트(PB:PetaByte)=테라바이트의 1000배에 해당하는 데이터 용량. 1테라바이트만 하더라도 3.5인치 플로피디스켓으로 에펠탑 7개를 세울 수 있다고 추산할 때, 1PB는 에펠탑 7000개분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양이다. 우리나라 전 기업이 사용중인 스토리지 용량이 1PB 규모이며 최근 기업용 스토리지 전문업체인 EMC가 AOL에 1PB 용량을 공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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