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0년까지 비행선을 이용한 이동통신중계·기상관측 및 원격탐사 활동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으로 향후 10년내 20㎞의 상공에 띄울 길이 150m급의 다목적 비행선을 개발, 실용화하겠다고 26일 발표했다. 본지 1월 16일자 면 참조
이를 위해 산자부는 오는 2007년까지 총연장 150m급 비행체 개발에 5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이에 탑재되는 기상관측용 장비 개발을 위해 과학기술부와, 통신중계 탑재체 개발을 위해 정보통신부와 각각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비행선 제작과 활용을 위해 산자부와 항우연은 과기부의 뉴프론티어지원사업과 정보통신부의 정보화촉진지원 사업참여를 신청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산자부측은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25m급 시제기를 개발해 놓은 상태며 2003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50m급 시제기를 개발하고 2007년까지 국제 공동개발로 양산용 제품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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