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올해 조달사업계획 규모 20조원 가운데 11조2000억원을 중소기업으로부터 조달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같은 중소기업 조달규모는 지난해 9조2513억원에 비해 21%가 늘어난 수준이며 전체 조달사업계획 규모의 59%에 해당된다.
조달청은 또 중소기업의 동절기 조업안정을 위해 1·4분기에 물품구매와 시설공사 발주를 통해 중소기업 조달규모의 40%인 4조3000억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벤처·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재고물자 구매, 비축원자재 6개월 외상 공급, 조달계약서를 바탕으로 한 농협융자 알선 등으로 6000억원을 특별지원할 계획이다.
조달청은 이를 위해 다음달 초 전국 공공기관의 조달관계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해 조기집행을 유도하고 본청에 「조기집행 점검상황실」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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