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대표 최원식)는 지난 18일 미국에서 발견된 변종 멜리사(W97M.Melissa.W)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돼 급속히 퍼지고 있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프로세서인 워드97과 워드2000으로 만들어진 문서가 파괴된다.
또 전자우편 프로그램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웃룩익스프레스나 아웃룩을 사용할 경우 주소록에 있는 50명의 사람에게 바이러스가 감염된 전자우편을 자동으로 보낸다.
시만텍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전자우편은 「×××(감염된 사용자 이름)가 보낸 중요한 메시지(Important Message From ×××)」라는 제목을 달고 있어 사용자들이 무심코 첨부 파일을 실행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시만텍코리아는 홈페이지(http://www.symantec.com/avcenter/download.html)를 통해 이 바이러스를 검색 및 치료할 수 있는 백신을 배포중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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