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정선종)은 최근 중국 하얼빈공업대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 교환전송, 이동통신, 위성통신 분야 등의 상호 기술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얼빈공대는 중국 10대 명문 공과대학 가운데 하나로 소프트웨어 개발분야의 인력이 풍부, ETRI의 장비개발기술과 접목되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오는 2월부터 「디지털 콘텐츠 보호기술」 및 「음성인식 기술(noise tolerant voice commander)」의 공동 연구에 들어갈 예정이다.
ETRI가 하얼빈공대와 공동 개발키로 한 음성인식기술은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음성인식을 통해 명령 및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로 게임에 사용되는 조이스틱·키보드 등이 없이 음성인식으로 원격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시끄러운 환경의 작업장에서도 음성인식으로 시스템을 작동 및 제어하는 데 활용될 수 있어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산업적인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 =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2026 월드컵 겨냥…삼성전자, AI TV 보상판매 프로모션
-
2
'미토스 쇼크'에 금융권 통합 AI 가이드라인 '답보'
-
3
한은, 美 FOMC 매파적 신호·중동 리스크 긴급 점검…“통화정책 불확실성 증대”
-
4
코스피 6500선 하락…호르무즈 해협·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커져
-
5
한은, 8연속 금리 동결 무게…반도체 호황·물가에 '인상론' 부상
-
6
[ET특징주] 신한제18호스팩, 코스닥 상장 첫날 188%↑
-
7
빗썸, 영업정지 일단 피했다…법원 집행정지 인용
-
8
"반도체만 챙기나" 삼성전자 DX 노조 하루 천명 탈퇴…노노 갈등 격화
-
9
삼성家, 12조원 상속세 완납…이건희 유산, 세금·문화로 돌아왔다
-
10
FIU-두나무 법정공방 2심으로…FIU 항소장 제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