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항공이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국제선 전노선에 걸쳐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승객은 출발 90분 전까지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웹사이트(http://www.cathaypacific.com)에서 탑승수속을 마치고 원하는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다.
캐세이퍼시픽항공 관계자는 『온라인 체크인 전용 카운터도 설치할 예정』이라며 『지루했던 탑승수속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는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상용고객우대 프로그램인 「아시아 마일즈」와 「마르코폴로 클럽」에 가입한 회원들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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