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건강관리 사이트 365홈케어(대표 주연훈 http://www.365homecare.com)는 전국 31개 병원 네트워크인 e하스피탈코리아(대표 김주성 http://www.e-hospitalkorea.co.kr)와 제휴를 맺고 진료 연계 및 지역주치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제휴에 따라 365홈케어 유료회원은 전국의 e하스피탈코리아 회원병원을 이용할 경우 365홈케어의 건강컨설팅 자료 및 원격측정 데이터를 토대로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e하스피탈코리아는 365홈케어의 지역 주치의 역할을 수행하고 의료콘텐츠 제공, 영상상담 전용 부스 설치, 커뮤니티 운영 등에 참여한다. 또 32개 회원병원 의료진의 사진과 경력을 365홈케어 사이트에 게재해 회원들에게 사전 정보를 제공한다.
365홈케어는 삼성서울병원·삼성SDS·유니텔·에스원·자원메디칼 등이 공동설립한 인터넷 건강관리 사이트로 지난해 11월부터 원격측정기 「영헬스」를 이용, 온라인 건강컨설트 및 가족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하스피탈코리아는 전국 200병상 규모의 31개 병원이 모여 지난해 12월 23일 공동설립한 법인으로 인터넷 진료서비스 및 온라인 마케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365홈케어와 업무제휴를 맺게 됐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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