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전국 소규모 자영업자 10만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교실을 오는 3월 5일 본격 개설해 연말까지 운영키로 하고 다음달 2일까지 각 지방체신청을 통해 인터넷교실을 운영할 학원의 신청을 받아 2월 10일 지정학원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19일 발표했다.
수강료는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5만원 중 2만원은 정부가 보조하고 수강자는 3만원만 내면 교재까지 지급받게 된다.
교육을 받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은 다음달 21일부터 인터넷 http://edu.info21.or.kr나 자동응답전화 02-700-4884로 가까운 지정학원을 안내받아 수강신청하면 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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