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코스닥을 향해 뛴다>제3시장에서 코스닥으로-이니시스

이니시스(대표 권도균 http://www.inicis.com)는 국내 전자결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인터넷 전자결제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98년 인터넷보안 전문기업인 이니텍에서 전자지불 관련 사업부문이 독립해 출범했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세계적으로 공인된 암호화 인증기술과 데이터 보호기술, 전자서명기술을 기반으로 한 안전한 전자결제 솔루션을 제공, 사업시작 2년여만에 국내 인터넷 전자결제 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높은 지명도를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SK와 합작설립한 자회사 한국모바일페이먼트(KMPS)를 통한 신용카드 VAN사업을 전개해 오프라인 결제관련 서비스에서도 한국정보통신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 회사의 주요 서비스는 「이니페이(Inipay)」라는 전자지불 솔루션이다. 이니페이는 자체 개발한 암호화기술을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보안성과 다양한 환경에 적용이 가능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신용카드는 물론 실시간 계좌이체와 몬덱스 전자화폐, 사이버 전용 버추얼카드, 캐시백 포인트, 증권계좌 등 경쟁사와 비교해 가장 많은 지불수단을 서비스하는 등 차별화된 특징을 갖추고 있다. 현재 국내 2000여개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이용되고 있다.







또 소규모 쇼핑몰에 적합한 페이페이지(paypage)방식의 지불 서비스인 「이니라이트(inilite)」와 콘텐츠 이용료 등의 소액지불이 가능한 충전식 선불카드 「이니카드(inicard)」 등 다양한 지불 서비스 수단을 갖춰 다양한 시장요구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더욱 탄탄하게 다져나가고 있다.




이 회사의 이러한 전자결제 서비스는 쇼핑몰 전자지불 외에도 인터넷 빌링, 온라인을 이용한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정보 서비스 이용금 전자지불, 티켓예매, 공공기관 공과금납부 등 전자지불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적용이 가능해 향후 사업영역의 확대 가능성은 그만큼 높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콘텐츠 업체 중 하나인 「하늘사랑」과 제휴, 콘텐츠 빌링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향후 본격적으로 전개될 콘텐츠 유료화 추세에 대비한 콘텐츠 빌링 및 페이먼트 사업에서도 한 발 앞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회사설립 2년만에 8억여원의 첫 영업이익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는 무선인터넷시장, P2P시장, 소액지불 솔루션 사업 등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넓히고 수익기반을 다양화해 280억원의 매출과 2조4000억원의 총 거래량을 기록하는 등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인터뷰







-회사의 강점은.




▲보안기술 분야에선 차별화된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서 또 다른 시장영역을 개척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펼쳐나가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향후 계획은.




▲전자지불 서비스 부문에서 현재 시장 선두를 지키고 있는데 이 부문에서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안정적 수익구조를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기본적인 계획이다.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수익기반을 다양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 올해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무선인터넷과 콘텐츠 빌링 및 페이먼트 부문 등을 주요 비즈니스 영역으로 키울 계획이다.







투자지표 (단위:백만원, 원, %)




결산기=매출액=자본금=영업이익=주당순이익=주당순자산가치=부채비율




1998=1=400=-82=-2015=7985=0




1999=1259=4300=-498=8=915=0




2000(E)=8000=8600=800=-0.6=174=0




2001(E)=28000=8600=4000=29=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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