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레트코리아, 소형가전 부문서 350억원 매출 목표

질레트코리아(대표 로비 제미슨)가 올해 브라운(Braun) 브랜드의 소형가전 판매를 통해 지난해보다 17% 늘어난 350억원의 올해 매출목표를 확정, 발표했다.

질레트코리아는 이같은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품목다각화와 매체광고 확대 및 유통채널 다각화에 주력키로 했다.

우선 자동세척 및 동시충전 기능을 갖춘 고급형 면도기 「싱크로(Synchro)」와 저가형 모델을 비롯해 깜찍한 디자인의 어린이용 제품 등 전동칫솔 2개 모델 등 면도기와 전동칫솔 라인의 품목다양화에 주력하는 한편 고데기·헤어드라이어·전자혈압계·전기주전자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2월 중순께부터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다.

또 주력제품인 면도기와 전동칫솔의 판매극대화를 위해 이들 제품에 대한 매체광고를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으로 특히 TV광고에 비용을 집중 투여키로 했다.

이와 함께 TV홈쇼핑·할인점·양판점 등 올해 새로 개점하는 신유통망으로 입점을 확대하는 한편 고객DB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질레트코리아는 세계적인 생활용품 다국적 기업 질레트(Gillette)의 한국판매법인으로 소형가전(브라운)을 비롯해 휴대형배터리(듀라셀)·면도용품(질레트)·치과용품(오랄B) 등 질레트그룹의 모든 브랜드 제품을 국내에 독점으로 수입판매하고 있다. 문의 (02)562-2300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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