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콘텐츠 개발 전문업체인 오픈타운(대표 권오형 http://www.opentown.com)은 최근 유선과 무선을 연동한 모바일게임 「암흑의 군주」를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게임은 약 500개의 이미지가 무선으로 서비스되는 롤플레잉 게임으로 시대적 배경은 고대나 중세로 가상할 수 있도록 아이템의 성격과 마법 등을 선정했다. 경험치에 따라 군주·공작·후작·백작·자작·남작·기사·평민 등 중세시대처럼 신분을 구성, 게임을 진행한다.
특히 모바일 게임의 단점인 표현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유선 웹사이트에 지도와 각 캐릭터, 그리고 아이템에 대한 소개 및 이미지를 제공한다.
한편 오픈타운은 「암흑의 군주」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4일까지 게임에 참여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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