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18일 미취업 이공계 석·박사 고급연구인력을 대상으로 한 인턴연구원 지원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까지 단기취업대책으로 시행해 온 이 사업은 올해부터 정규예산사업으로 전환된 것으로 상반기 400명, 하반기 100명 등 모두 500명의 이공계 석·박사를 산·학·연 연구현장에 파견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특히 출연연, 기업에 대한 인턴연구원 지원기간도 종전의 6개월 단위에서 1년으로 연장하고 지원경비도 종전 석사 월 80만원, 박사 월 100만원에서 석사 100만원, 박사 130만원으로 평균 28% 정도 상향조정했다.
이와함께 인턴연구원 보호를 위해 대학, 기업 및 연구기관 등 활용기관에서 상해보험가입을 의무화하고 복리후생에 대해 직원수준의 지원을 권장할 계획이다.
인턴연구원 신청을 희망하는 이공계 석·박사 학위자들은 오는 2월 17일까지 한국과학재단홈페이지(http://www.kosef.re.kr)의 인턴연구원 신청자Pool에 직접 등록하면 되며 이들을 활용하기를 희망하는 기업·대학·출연연 및 국공립연은 신청자들과 사전에 협의한 후 신청하면 절차를 거쳐 지원된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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