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도이치텔레콤(http://www.dtag.de)이 미 이동통신업체 보이스스트림 인수의 최대 걸림돌 중 하나였던 미 연방수사국(FBI)과 합의에 성공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도이치텔레콤은 FBI와 미국내 통신망에 대한 FBI의 접근 허용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내 인수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도이치텔레콤은 그동안 FBI측과 통신망 접근 및 도청 허용 여부를 놓고 마찰을 빚어왔다. FBI는 독일 정부가 대주주로 있는 도이치텔레콤이 보이스스트림을 인수할 경우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합병 승인 보류를 정부와 통신당국에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양측의 이번 합의로 도이치텔레콤의 보이스스트림 인수는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승인만을 남겨놓게 됐다. FCC는 오는 4월까지 양사의 합병을 조사한 후 승인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두 팔로 500kg 든다…4m 초대형 휴머노이드 로봇
-
2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3
“눈으로 보면 초록색”…천문학자들, 최초의 '녹색 별' 발견
-
4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5
[테크 차이나] 일상 속으로 파고드는 외골격 로봇…소비자용 제품 중심으로 시장 확대
-
6
韓 반도체 저격수 된 머스크…中 메모리 띄우고 삼전닉스 흔드는 속셈?
-
7
CNN도 극찬한 서울 지하철…출퇴근 지옥철에도 “세계 최고 수준” 꼽은 이유
-
8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
9
영화 속 비행보드 현실로…300m 날았다
-
10
공중 나는 '로드스터'…테슬라 전용 루프 트랙 만든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