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영화제작사인 옥토그라프(대표 김수연)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돼 있는 영화 배급사 쇼스캔엔터테인먼트를 부채 청산 등을 조건으로 지분 60%를 넘겨받아 인수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쇼스캔은 지난 84년 설립돼 전세계 30여개국에 64개 라이드영화 및 70㎜ 대형 영화 상영관을 운영해 온 영화 전문 배급사다.
이로써 옥토그라프는 한국 회사로는 처음으로 세계적인 영화 배급망을 확보하게 됐다.
옥토그라프는 미 연방법원에 의해 법정관리되고 있는 이 회사의 인수를 위해 그동안 세계 10여개 엔터테인먼트사와 경합을 벌여왔다.
이에따라 쇼스캔은 옥토그라프의 투자로 오는 4월 법정관리에서 벗어나게 되며 옥토그라프는 라이드영화의 세계 배급망 확보는 물론, 테마파크용 필름, 아이맥스 영화, 아케이드 게임 등 한국에서 만드는 콘텐츠를 전세계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이 회사 김수연 사장은 『앞으로 쇼스캔의 배급 네트워크와 한국의 콘텐츠 제작기술을 합쳐 특수영상부문에서 세계 1위의 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2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3
반도체 쇼크에 증시 와르르…코스피 7600선 마감
-
4
단독'미토스 쇼크' 파장…KB국민은행 AI 내부통제 강화
-
5
금융사, 보안 사고 급증에도 '정보보호 공시' 나몰라라
-
6
[ET특징주] 美 반도체 삭풍에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반등
-
7
급락 하루 만에 매수 사이드카…반도체 반등에 8000선 회복
-
8
신한카드-토스, 페이스페이 혜택 담은 '토스 원 신한카드' 출시
-
9
광명 새 지도 펼친 박승원 시장…3축 경제거점·6대 전략
-
10
첫 결재부터 반도체로 직행…이상일 용인시장, 클러스터 속도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