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분야를 연구하는 국가지정연구실 연구책임자들간 기술정보 교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파손방지기술 분야를 연구하는 6개 산학연 국가지정연구실 연구책임자들은 최근 파손방지기술 산학연 연합회를 구성하고 서울대 호암컨벤션센터에서 17일 첫 공동워크숍을 갖는다.
이 연합회에는 지난 99년에 국가지정연구실로 선정된 △서울대 마이크로신뢰성연구실 △한국가스공사 재료방식연구실 △한국기계연구원 구조연구그룹 등과 지난해 선정된 △한국중공업 차세대내열강연구실 △한국전력연구원 수명평가팀 △한국전력기술 원전설비용접부 안전성평가연구실 등 6개 연구실이 참여하고 있다.
과기부는 이번 국가지정연구실간 연구협력을 시작으로 현재 운영중인 296개를 포함, 올해 신규로 지정될 120개의 국가지정연구실을 대상으로 연구실간 산학연 공동협력연구를 적극 추진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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