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관리시스템(KMS) 전문업체인 로터스는 15일(현지시각)부터 나흘 동안 미국 올랜도에서 「로터스피어2001」을 개최한다.
「지식 속으로(In the know)」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로터스피어2001에는 로터스를 비롯한 200여개의 솔루션 공급업체가 전시에 참여, 지식관리의 진수가 소개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알 졸라 로터스 사장 겸 CEO가 지식경제의 개념과 기업의 경쟁력 확보방안에 대한 키노트가 있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로터스는 데이터 검색엔진인 「디스커버리 서버」와 지식포털솔루션인 「KM스테이션」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두 제품은 로터스의 차세대 지식관리시스템으로 그동안 업계의 주목을 끌어온 「레이븐」의 양대 축이다. 기업에서는 두 제품을 통합해 진정한 의미의 지식 포털을 구축할 수 있다. 액센츄어(구 앤더슨컨설팅)의 경우 지식관리플랫폼으로 디스커버리 서버와 KM스테이션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무선 솔루션도 소개될 예정이다. 로터스는 개인휴대단말기(PDA)나 휴대폰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 사내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모바일 및 무선솔루션」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도미노 아키텍처, 협업인프라의 미래, 로터스와 IBM의 포털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콘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로터스는 지난 1982년 설립, IBM의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전세계 80여개국에 지사가 있다.
<올랜드(미국)=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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