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벤처투자마트 2001>유망 바이오벤처 지상IR-메타치재

메타치재(대표 오석송 http://www.metadental)는 바이오벤처로는 드물게 11년 업력의 벤처기업으로 지난 90년 창업 이래 치과용 영구 근관충전재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치아의 뿌리인 근관 치료과정중 치근관내에 영구적으로 충전시켜 사용하는 충전재로 치아의 우식에 따른 손상된 근관의 조직기능을 회복 또는 유지시켜주는 신물질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근관충전재는 근관내 적합성·폐쇄성·조작성이 용이하며 생체적합성이 우수하다. 특히 제조과정중 경화제와 가소제를 포함한 첨가물을 이용해 일본 바이타펙스(vitapex), 미국 펄프덴트키트 등 기존 세계적인 제품보다 물성이 뛰어나며 임상에 적용하기가 매우 편리하다.

오는 10월엔 의료용 생분해성 봉합실까지 양산에 착수할 계획이다. 미국식품의약품안정청, 독일 T5V로부터 인증을 받아 앞으로 20억달러로 추정되는 세계시장 공략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미 미국에 타이코라는 거래처까지 확보한 상태다. 올해 매출목표는 63억원.

오석송 사장은 『임시 근관충전재와 근관충전시스템 제조기술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부가 충전재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며 『향후 30억원에 달하는 설비투자와 세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오벤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043)272-1610

설립일자=1990. 3. 2

주력 생산품목=치과용 근관 충전재

핵심 보유기술=영구 및 임시 근관충전재 제조기술, 부직포 제조기술

매출=00년=26억4000만원

=01년=63억원

투자계획=30억원

인력(연구개발)=23명(7명)

산업재산권 보유현황=특허 14건, 실용신안 4건, 기타 4건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