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의 가정용 비디오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2(PS2)」 공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연간 출하목표(1000만대)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약 3개월간 PS2 생산을 2배 정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소니는 지난해 4월부터 지금까지 약 500만대의 PS2를 출하했으며 현재 월 100만대 정도를 생산중이다.
소니 산하 게임 자회사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의 대변인 후쿠나가 게니치는 『3월 말 마감하는 2000회계연도까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월간 생산대수를 200만대 가까이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소니는 당초 PS2를 월 140만대 정도 생산할 계획이었으나 그래픽 칩의 부족으로 인해 생산에 큰 차질을 빚어왔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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