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의 상승세에다 외국인과 기관들의 「쌍끌이 장세」가 나타나며 ET지수는 전날보다 11.97포인트 상승한 194.86으로 마감됐다. 전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냈고 새롬기술·다음커뮤니케이션 등의 인터넷주들은 지속적 강세로 부각됐다. 특히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40사 가운데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종목이 22개에 이를 정도로 대형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거래소시장도 한국통신이 10%가 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삼성전자·SK텔레콤 등 대형 정보기술(IT)주들이 전반적 상승세로 지수를 이끌었다. 증시전문가들은 『연초랠리 가능성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이 있었지만 전날 나스닥의 강세가 12일 서울증시의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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