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대표 권문구 http://www.lgcable.co.kr)이 트레이(tray:전선 설치용 금속덮개 또는 격자)용 중저가 난연전선(F-CV/F-CVV류)을 개발하고 국내영업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LG전선이 보유한 절연 컴파운드 배합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기존 전력선에 비해 난연특성이 우수하고 화재시 발생하는 염화수소 등 유독가스 발생량이 작다. 특히 이 제품은 가격이 기존 무독성 난연케이블(HFCO)에 비해 10% 정도 저렴, 기존 전선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전선의 관계자는 『정부 방침에 따라 난연전선의 사용이 권장되고 있으나 기존 제품이 일반 전선에 비해 30% 이상 비싼데다 사용자들의 인식이 부족해 거의 쓰이지 않고 있다』면서 『이 제품의 개발을 계기로 신종 난연 제품들을 계속 개발·출시하는 한편 건축설계 단계 및 건설현장에서의 기술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전선은 해외판매액 100억원을 포함해 올해 이 제품의 매출을 300억원으로 잡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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