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는 오는 3월부터 서울대학교와 정기적인 학생교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대는 이를 위해 법학과 등 10개 학과에서 교류학생 2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각자의 전공에 맞춰 서울대 해당 학과에서 2학기 동안 수강한 후 부산대에서 학점을 인정받는다.
서울대생들도 부산대에서 수강이 가능해졌으며 특히 방학 동안 귀향한 부산 출신 학생들의 경우 계절학기 수강을 통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두 대학간 학생교류는 지난해 4월 상호교류협정 체결 이후 미식축구 친선경기를 정례화하기로 한 데 이어 두번째 교류사업이다.
두 대학은 이번 학생교류를 시작으로 앞으로 교수 및 학술, 연구분야 등으로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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