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업체인 다솜ITS(대표 신일성 http://www.dasomits.co.kr)는 최근 출시한 전자책(e북) 저작툴인 「D북 메이커」를 출판사 및 콘텐츠 전문업체 등에 공급,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제품 출시 이후 삼성 및 원어성서연구원 등지에 5000카피 이상 납품한 데 이어 최근 영진닷컴·삼각형프레스·청문각 등 출판사와 대학교 등에 본격 공급, 출시 두달만에 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일반 및 전문가용 2종으로 출시된 「D북 메이커」는 누구나 기획에서 정보검색, 정보발췌와 CD롬 타이틀 제작까지 원스톱으로 제작 가능한 e북 제작 프로그램으로 일반 워드프로세서와 같은 형식의 에디터를 제공, 손쉽게 콘텐츠를 편집·수정할 수 있다.
신일성 사장(33)은 『이번 제품 출시로 e북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출판시장 전체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02)554-5375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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