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보화촉진기금 융자사업 규모는 지난해보다 11.2% 늘어난 5780억원으로 확정됐고 대출금리는 5.25∼6.0% 수준으로 대폭 인하된다.
정보통신부는 정보기술(IT)산업 육성 및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5780억원을 지원하고 이를 3차에 걸쳐 단계별로 시행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관련표 10면
12일 공고후 3월께 지원대상이 선정될 1차사업 규모는 총 2990억원으로 △디지털콘텐츠(IP/CP)제작 및 관련기술, 정보보호 등 10개 분야에 2300억원 △기업 및 공공기관의 정보통신 설비구입, 대체에 450억원 △중대형 컴퓨터 보급에 240억원이 지원된다.
2차사업은 3월 공고, 5월 선정되며 △선도기술개발보급 1200억원 △멀티미디어산업에 60억원이 각각 배정됐다.
아울러 총 규모 1530억원으로 책정된 별도추진사업은 △초고속망구축지원에 1500억원 △소프트웨어 지원사업에 30억원이 투입되고 공고시기는 추후 결정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특히 기업의 이자부담 경감 및 금리안정을 겨냥, 대출금리를 지난해의 6.0∼7.25% 수준보다 대폭 인하된 5.25∼6.0%로 낮춰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술개발자금 금리는 5.75%(중소기업 5.25%)로, 설비자금 금리는 6.0%로 각각 결정됐다.
1차 융자사업은 전국 8개 체신청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심사절차를 거쳐 3월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홈페이지(http://www.iita.re.kr)에 접속하거나 융자사업팀(042-869-131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택기자 ety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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