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 전문 TV홈쇼핑을 설립해 소비자의 식생활 개선과 농수산물 유통구조의 혁신을 불러와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1일 한국농수산방송설립위원회(위원장 이길재)와 농식품신유통연구회(회장 최양부)가 팔레스호텔에서 개최한 「농수산물 유통개혁과 TV홈쇼핑」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이동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지식정보센터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기존 TV홈쇼핑을 통해 등록된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은 전체 홈쇼핑 취급상품의 3%에도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설립추진위 김수혁 부위원장은 이날 채널 정체성에 대해 『농수산물과 식품만을 판매하는 전문 채널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미 농수산업 각 분야를 대표하는 60여개 단체가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농림부·해양수산부 등 190여개 기관단체가 지지 추천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에 이어 개최된 「한국농수산방송 신년교례회」에는 노무현 해양수산부장관·박흥수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등 농수산 관련 기관장 및 단체가 대거 참여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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