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인터넷 콘텐츠를 별도의 가공 없이 휴대폰과 PDA 등 무선 환경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초경량 와이어 서버가 국내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비트웹(대표 신현호 http://www.bitweb.co.kr)은 XML에 기술적 기반을 둔 유연한 확장성과 다양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와이어 서버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인터넷상의 서비스는 물론 오프라인 기업의 웹 기반 업무시스템인 그룹웨어 및 ERP 등과 연동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클라이언트에 이용되는 개발용 라이브러리가 10KB 이내의 초경량급인데다 이동통신 단말기의 대역폭(14.4∼153.6Kbps)에서도 동작이 가능, PDA와 노트북 등 이동통신 단말기를 이용한 이동업무환경(PDA·포켓PC·노트북)을 원활하게 지원한다.
또 초보자도 이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 웹 기반의 응용 프로그램을 쉽게 개발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일부를 모바일 기기와 연동해야 할 경우 추가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없이 외부적인 조절만으로도 운용이 가능, 비용절감 효과도 탁월하다.
신현호 사장은 『최근 인터넷기업인 이플로우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오는 3월부터 PASP(Personal Application Service Provider)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동시간이 많은 고객층과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선 인터넷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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