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전전원장치(UPS) 업체인 크로스티이씨(대표 권용주 http://www.crossups.com)는 다음달안으로 중국 베이징과 필리핀 마닐라에 지사를 설립하고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칠레 등 중남미 각국에 샘플 수출을 통한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상반기중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로스티이씨는 완전 모듈 타입인 스위치UPS를 주력제품으로 삼아 중국과 필리핀 등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후 중대형의 고가제품의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중국 시장에서 중국어 홈페이지(http://www.crossups.com.cn) 개설을 비롯해 로드쇼 개최, 현지인 교육 및 현지 딜러 모집 등에 나설 예정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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