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계산서는 조만간 사라질 것입니다.』 세계최대 온라인서비스업체인 아메리카온라인(AOL)의 배리 슐러 사장이 바라본 미래의 모습 중 하나다.
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적 가전전시회인 CES에 참가, 기조연설 도중 이같이 지적했다.
가입자가 2600만명이 넘은 AOL은 실제 지난달부터 자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튜이츠 퀴큰」이라는 전자지불 서비스를 월 5달러 95센트에 제공하고 있다.
AOL 회원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해 한 달에 최고 20개의 계산서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데 그는 『매우 호응이 좋다』고 강조했다. 슐러 사장은 또 『텔레비전·전화·오디오 등의 가전기기와 PC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닷컴과 PC산업은 죽지 않았다』고 역설하기도 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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