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2001년도 문화산업진흥기금 1차 융자대상으로 총 347억원 규모의 문화상품개발·유통구조 및 시설현대화 지원과제를 선정, 9일 공고했다.
문화상품개발 융자금은 △애니메이션·독립제작프로그램 등 방송분야 70억원 △게임·음반·비디오 분야 55억원 △캐릭터·공예품·생활한복 개발 60억원 △공연·미술상품 개발 40억원 등 총 225억원으로 연리 3.5%에 지원된다.
또 유통구조 및 시설현대화 융자금은 문화상품제조업체 시설 및 장비도입과 전문인력 양성 등에 총 122억원을 연리 4.5%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콘텐츠사업자들의 문화콘텐츠개발, 서버확충 및 전산장비 구입 등을 위해 별도로 72억원을 조성해 융자해 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문화부는 융자수요가 더 있을 경우 상반기내로 추가지원할 계획이며 하반기에 200억원 규모의 문화콘텐츠투자조합을 결성해 캐릭터·인터넷만화 등 문화콘텐츠산업분야에 투자할 방침이다.
융자신청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며 접수는 한빛은행 각 영업점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부 홈페이지(http://www.mct.go.kr)로 문의하면 된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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