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스마트서버의 보안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시스템인 「스마트로그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스마트로그인」은 외장형과는 달리 초소형 광학지문인식 모듈을 스마트서버 내에 직접 장착해 부팅모드와 관계없이 전원을 입력하는 순간부터 즉시 지문에 의해 본인 여부를 체크하므로 어떠한 경우라도 지문에 의해 완벽한 시스템의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
정상모드는 물론 안전모드·커맨드프롬프트모드·플로피·CD부팅도 완벽하게 제어한다. 또 손가락만 갖다 대면 개인의 신원이 확인되므로 별도의 보안장치 없이 로그인과 결제 등이 가능하다. 윈도 로그인의 경우에도 등록된 사용자의 지문인증을 통해 로그인하기 때문에 별도의 ID나 패스워드를 기억할 필요가 없다. 이 제품은 특히 기업의 전사적 시스템관리소프트웨어(SMS)·전사적자원관리(ERP)·방화벽 솔루션 등과 연동시킬 경우 기업내 정보보호와 자원관리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현재 윈도2000 기반의 환경에서 점차 리눅스·유닉스 기반 제품으로 확대해 B2B, B2C 등 e비즈니스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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