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시장 문희갑)는 게임·애니메이션·캐릭터 등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총망라한 「2001 디지털문화산업박람회(DENPO 2001)」를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동안 대구 전시 컨벤션센터(EXCO Daegu)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 문화산업 및 벤처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게임 △애니메이션 △음반 △캐릭터 △인터넷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디지털 문화 콘텐츠와 원소스 멀티유즈 상품 등을 집중 선보이게 된다. 또 △게임대회 △애니메이션 영화제 △캐릭터 퍼레이드 △코스프레 경연대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와 지역문화 산업계의 저변 확대를 위한 참가업체와의 교류 등의 이벤트도 마련된다.
대구시의 한 관계자는 『지역문화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행사를 주관하게 됐다』면서 『이번 전시회에는 약 130여 관련업체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53)745-0161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