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벤처기업인 미래닷컴(대표 최희주)은 최근 일본 IT기업인 아이테크사와 합작법인 「PC방 엔터프라이즈」를 설립, 일본 현지에서 PC방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프랜차이즈 운영주 모집 및 인테리어업체 선정 등을 하고 돌아온 이 회사는 이르면 4월부터 본격 영업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해인 올해 일본 전역에 50여개의 PC방을 동시에 오픈하고 PC방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 향후 국내 게임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공급을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인 이 회사는 이를 계기로 중국 진출도 적극 타진할 방침이다.
특히 선진 일본의 모바일 기술과 솔루션 도입을 위해 일본 IT업체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인력개발을 위해 부산에 정보처리 분야의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할 방침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회사의 최희주 사장은 『이번에 합작법인을 설립한 일본측 파트너들이 국내 PC방의 문화 체험을 위해 이번주께 부산을 방문할 예정으로 있다』며 『일본 특성에 맞는 PC방을 개발, 현지에서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래닷컴은 이번에 20%의 지분출자와 함께 운영기술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아이테크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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