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스텍(대표 이기호 http://www.nevistec.co.kr)은 최근 한국은행에 웹을 이용, 네트워크장비의 성능을 분석하고 장애 및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그 현황을 통해 실시간으로 리포팅하는 통신망트래픽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네트워크 장비는 물론 이와 연계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실적과 응답시간 정보까지 제공하는 통합시스템으로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솔루션인 「에코스코프」와 자체 개발한 시스템성능향상솔류션(PMS)인 「아시넷」에 한국은행 특유의 업무를 처리하는 별도의 기능을 부가한 형태로 설계됐다.
한국은행은 이 시스템 구축으로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등 각 지역을 비롯해 각 부서, 클라이언트, 서버별로 그 트래픽을 측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부적인 애플리케이션 현황을 웹을 통해 사용자가 원할 때 바로 그래픽 등 각종 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요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트래픽 사용량 및 장비별 성능 분석도 가능하다.
네비스텍은 『한국은행이 이번 시스템구축으로 그동안 부분적으로 이뤄졌던 통신망 트래픽 관리가 네트워크장비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된 애플리케이션의 정보까지 통합 관리함으로써 네트워크 관리에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한국은행의 트래픽 관리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일반 기업과 금융권을 대상으로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동준기자 d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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