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컴리눅스(대표 남정우 http://www.cuecom.com)는 중국의 다롄보세구유망전력전자유한공사(총경리 고국방)와 중국에서 판매되는 PC용 리눅스 운용체계(OS)의 배포판 300만개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이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선보이는 PC용 리눅스 OS 배포판을 오는 2010년까지 독점 공급한다.
큐컴리눅스는 리눅스 OS 배포판의 공급으로 올해 14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리눅스 OS 배포판의 실질적인 계약은 큐컴리눅스가 중국의 다롄보세구유망전력전자유한공사와 지난해 12월 중순에 맺었던 「한중 IT 공동개발 계약」에 이은 것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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