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우리나라에서 한글과 영어로만 출원이 가능했던 PCT 국제출원을 올 하반기부터는 일본어로도 출원할 수 있게 된다.
특허청은 지난해 11월 열린 한·일 특허청장 회의결과를 토대로 올 상반기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와 협의를 거쳐 하반기부터 일본어로 PCT 국제출원을 접수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이같은 일본어 PCT 국제출원이 시행될 경우 출원인은 일본어로 작성된 PCT 국제출원서를 일본 특허청에 출원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됐으며 국제조사 및 예비심사기관으로 일본 특허청을 지정할 수 있게 돼 기관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특허청은 기대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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