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지난 연말 세계 첫 인터넷엑스포를 개막한 데 이어 중국 정부도 인터넷상에서 일년 이상 운영하는 가상 무역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개발기획위원회 산하 정보센터는 한국어를 비롯해 일본어·영어 등의 다국어가 지원되는 가상 무역박람회 사이트(http://www.efair.gov.cn)를 지난주 오픈했다.
중국의 가상 무역박람회(차이나 e페어)는 정보산업부를 비롯 외교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등 중국 당국이 대대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중국 당국의 한 관계자는 『차이나 e페어 사이트는 정기적인 업데이트와 함께 최소 일년 이상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5년내에 정보기술(IT)분야에서 미국을 추월할 목표를 세우고 있는 일본은 지난 연말 세계 처음의 인터넷엑스포인 「인파쿠」를 개막, 향후 일년간 202개의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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