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증시 폭등에 힘입어 ET지수가 전일보다 13.03포인트 오른 181.89(잠정치)로 마감,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일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한통프리텔·한통엠닷컴 등의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통신서비스업종은 4일 10.80포인트 오른 193.26을 기록했다. 인터넷·반도체·통신장비업종은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지난달 14일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이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정보기술주를 매수, 80여일 만에 최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전일보다 12% 상승, 18만9000원으로 뛰어올랐으며 현대전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해외매각이 확실시되는 쌍용정보통신은 전일에 이어 하락세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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